[주린일기] 우리가 주식을 해야 하는 이유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코스피가 1400까지 빠지는 유래 없는 사태로 시장에 대대적으로 개미가 태어난 시기이다. 나도 마찬가지로 코로나가 낳은 개미가 됐다. 황제 주식으로 유명했던 130만 원에 육박하던 삼성전자 주식이 5만 원짜리 동학 개미 운동의 대표주가 된 것이 참 알다가도 모를 세상이다. 우리는 왜 다들 미리 주식을 하지 않았을까? 유태인들은 어려서부터 주식교육을 받는다고 하는데 왜 우리는 이렇게 주식을 금기시하며 멀리했을까? 사회에 만연했던 주식에 대한 공포에서 원인을 찾아본다. 과거 우리 부모님 세대에 주식은 매우 위험한 것이었다. 정보를 접하기도 쉽지 않고 어려운 주식을 왜 금리가 20%에 육박하는 시대에 굳이 해서 어려운 길을 가겠는가 말이다. 물론 잘했더라면 어느 시대나 좋지 금리가 ..
경제
2020. 7. 21.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