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햄버거 마니아로서 맥도날드 신메뉴가 나왔는데 그냥 넘어갈 수 없지
패티 3장에 치즈가 3장이나 들어갔다고 하는데 맥도날드에서 제공한 이미지도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맥도날드 한정판 신메뉴 트리플 치즈 버거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최근 4주 간 전체 치즈버거 메뉴가 170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하는데, 최근 도입한 맥도날드의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가 버거 맛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 요즘 맥도날드 유행에 많이 기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난 1일까지 한정 판매 계획이었던 트리플 치즈버거의 판매 기간이 8월 31일까지 연장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메뉴로 합류해도 좋을듯 합니다.
딜리버리도 많이 하는 편인데 오늘은 테이크아웃해서 가져왔습니다.
감자튀김이 살짝 눅눅해지지만 집에서 먹으려면 그정도는 감수해야 하는 부분...
가격은?
매장 단품 가격 5,600원
매장 세트 가격 6,900원
딜리버리 세트 가격 7,900원
집으로 가져왔더니 치즈가 좀 굳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좀 거시기 하지만 실제로 보면 맛있어 보입니다.
역시 트리플 치즈버거라는 이름 답게 치즈가 아주 풍성하게 들어있습니다.
맛있습니다. 맥도날드에서 제 베스트 메뉴는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고 2등은 빅맥 3등은 빅불고기 버거인데 이게 한정판이 아니라 계속 나오게 된다면 이제 2등은 이걸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쿼터파운더의 두꺼운 느낌은 싫은데 이건 얇은 패티가 3개가 들어가서 두꺼우면서도 괜찮습니다.
진득하니 진해 보이는 치즈가 듬뿍 들어있습니다.
느끼한 걸 잘 드신다면 충분히 맛있습니다.
트리플 치즈버거 출시 이후 치즈버거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함께 높아지면서 기존 메뉴인 '더블 치즈버거'의 판매량도 전월 대비 3.6배 급증했다고 합니다.
뭐 별다른 야채는 없습니다. 지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철산점은 양상추 조금과 피클과 케찹인지 빨간 소스인지 모르겠지만 조금 뿌려 있습니다. 아무래도 치즈가 많은 버거이다 보니 배달이나 테이크아웃보다는 매장에서 식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같이 사왔던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입니다. 아직까지는 맥날에서 베토디를 이길만한 버거는 없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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