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가 먹고 싶을 때, 특히 스테이크처럼 두꺼운 고기가 먹고 싶을 때는 코스트코나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고기를 많이 구매해서 먹는 방법이 좋습니다. 좀 많다 싶으면 가족이나 친구, 동네 분들과 사서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보통 코스트코에서 채끝 등심을 사게 되면 4 ~ 6 덩이 팩으로 사게 되는데 2팩 정도는 바로 먹을 수 있게 냉동으로 보관하고 나머지는 각각 소분해서 냉동으로 보관합니다. 해동만 잘하면 맛이 크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물론 해동을 잘해야 되는데 해동은 먹기 하루 전 냉장실에 넣어두는 것이 좋으나 언제 먹고 싶어 질지 알 수 없으므로 먹기 전에 전자레인지에 보통 해동합니다. 냉동되어 단단한 상태로 굽게 되면 겉은 타고 속은 하나도 익지 않고 맛도 없게 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해동한 고기를 소금과 후추를 뿌려 5분 정도 둔 뒤 키친타월로 겉의 물기를 살짝 닦아줍니다.
확실히 기름이 덜 튀고 바삭하게 구워집니다.
팬을 충분히 가열한 후 기름을 넣어야 기름이 상하지 않습니다.
팬이 달궈졌다면 고기를 올립니다.
한쪽에 1분씩 전체적으로 돌아가면서 굽는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유명 셰프들의 어려운 레시피를 따라 하기보단 쉽지만 맛이 일정하고 괜찮게 나오는 초보 요리입니다.
코스트코 고기는 아주 두껍습니다. 원하는 굽기를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구워졌다 싶으면 고기에 칼집을 내 봐서 얼마나 익었는지 봅니다. 젓가락으로 찔러봐서 알기에는 우리는 요리를 너무 모릅니다.
원하는 만큼 익었다면 아주 약한 불로 맞춰서 버터를 올려놓고 2분정도 둡니다. 버터가 녹는데 고기를 녹은 버터에 비벼주시면 쉽게 향을 냅니다. 숟가락으로 끼 얻는 힘든 방법은 고든 렘지에게 맡기고 쉽게 갑니다.
맛있게 잘 구워진것 같습니다. 굽기 정도는 완벽합니다.
고기를 굽고 남은 기름에 김치볶음밥을 하면 맛있습니다.
간단하게 김치와 밥을 넣고 볶아줍니다.
살짝 붉은 빛이 감도는 정도가 개인적으로 좋습니다. 여기서 조금 더 익은 것도 괜찮습니다.
냉동했던 고기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해동만 잘하면 문제없습니다.
가끔 집에서 기분 내고 싶을 때 와인이나 맥주와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손님이 왔을 때도 쉽게 생색내기 좋으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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